오랜만에 일찍 출근한 회사 문 열다가 바로 카페트위에 한손에 있던 커피를 쏟았습니다. 작년쯤 새로 깔아둔 카페트 , 큰일 입니다. 얼른 닦아 보았는데 아직 자국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만약 운이 좋다면 회사에 혹시 식초가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따뜻한물 반, 식초반을 섞은 물을 커피 쏟은 자리에 부은후 깨끗한 페이퍼 타월로 뽑아 냅니다. 계속 그 방법으로 해봅니다. 아휴 힘들어… 오늘 점심은 맛을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힘들었습니다
카펫에 레드와인을 쏟으셨지요? 큰일 났습니다
생일 파티 였나요? 자주 마시는 와인도 아닌데 오늘 따라 오랜만에 꺼낸 와인 그것도 레드 와인을 부주위에로 하얀 새것 같은 카페트에 흘렸답니다. 눈썹이 날릴정도로 달려가서 페이퍼 타월로 바로 닦아 보았지만 빨간색 흔적이 남았습니다. 맞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요즘에는 와인을 쏟아도 바로 닦여지는 카페트도 있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은 카페트 입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희망같은 방법이니 혹시 잘 안되어도 너무 상심하지 마십시요. 하지만 조금 나아 질것입니다. 레드 와인을 쏟은 자리에 하얀 와인을 부어 봅니다. 바로 살짝 젖은 수건을 그위에 두고 눌러봅니다. ㅠㅠ 이것이 과연 방법일까 싶지만 마지막 희망이긴 합니다. 그리해서도 큰 만족이 없으시면 레드와인이 묻은 자리에 맛소금을 뿌려 두고 마를때 까지 기다린후 닦아 냅니다. 이렇게 까지 해서도 만족이 않되시면 …. 죄송합니다. 다시 연구해 보도록 해보지요.
가구때문에 카펫눌린 자리 – 회복 시키기
이사 하고 나면 카펫위에 남은 침대 있었던 자리 , 가구 있었던 자리가 보입니다. 카페트 머리가 눌려셔 올라 오지 않습니다. 손톱으로 긁어도 보았는데 손톱에 때만 낍니다. 누군가가 그자리에 또 다른 가구를 놓아 두겠지 하겠지만 보기가 영 좋지 않습니다.
방법이 있기는 한데, 한번 따라해 보십시요. 일단은 눌린 자리에 얼음을 줄 지워 놓습니다. 자리마다 빼곡히 얼음을 올려 놓으시고 얼음이 녹아서 다시 카페트가 마를때 까지 두십시요. 이때 너무 큰 얼음을 놓지 마시고 눌린 자리 만한 얼음으로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나중에 보시면 카페트 머리가 올라 와 있을것 입니다. 아 그래도 큰 변화가 없다면 다리미를 중간 온도로 해서 물에 젓은 수건을 올려둔후 다리미로 문질러 주어 봅니다. 아마도 많은 변화가 있을텐데요. 카페트가 완전히 마른 후에 동전의 옆날로 카펫트 눌린 부분을 문질러 주면 카페트 머리가 다 올라와 있을것 입니다.
카펫에 껌이 붙었다고요 ㅠㅠ
카펫위에 껌이 떨어졌었나 봅니다. 그 와중에 껌을 한번 밟은 모양입니다. 아휴.. 마음이 아픕니다. 내집장만 구독자분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지 다른방법들을 알려드렸었습니다. 이번에 다른 방법하나 알려드립니다.
물론 과연 될까 싶으시겠지만 그냥 손으로 뜯어내기 전에 해보십시요. 손톱에 껌이 박히는 것보다는 나을 듯 싶습니다. 냉장고에서 얼음을 한줌 꺼내서 플라스틱 봉투에 담은 후 껌이 붙은 부분을 마사지 해준후 그냥 둡니다. 아주 차갑게 얼어 버릴 정도로 껌위에 얼음을 두어본후 얼음을 때어내면 얼어 버린 껌이 바로 떨어 진답니다. 다음에는 껌 조심하십시요.
커텐이 잘 안움직일때.
아하, 이런 일은 잦은 편이긴합니다. 여러차례 그 방법을 많이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방법하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방에 잘 안쓰던 커텐은 잘 안 움직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그것은 커텐봉에 쌓인 기름때와 먼지때문에 커텐봉의 커텐 링이 안움직인 경우입니다.
먼저 사다리 이용해서 그 봉위에 먼지를 청소기로 닦아 내는것이 먼저이고 집에 WB-40 나 촛농 가루를 묻혀 놓으면 당분간 커텐봉이 잘 안 움직이는 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한가지 참고 하실것은 봉위에 WB-40 나 촛농은 거의 묻히는 정도만 하셔야 합니다. 너무 많이 묻히시면 커텐으로 기름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커텐 봉 걸이가 빠졌는데 다시 끼워지지 않네요
말이 짧아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다시 설명할께요. 커텐을 걸었던 봉을 잡고 있는 걸이가 있는데요. 봉을 감싸거나 받히고 있던 걸이가 봉의 무게를 건디지 못해 못으로 고정해 두었던 걸이가 빠져 버린 경우인데. 한번 빠진 걸이는 다시 같은 구멍에 못을 넣어도 더 이상 힘을 받을수가 없답니다. 또한 그것이 안타까워 바로 옆에 구멍을 만들어서 걸이를 걸어도 되지만 이미 옆에 벽의구멍이 보이게 되면 이쁘지 않을것 인데요.
그때 방법이 있습니다. 헐렁하게 끼워두었던 걸이의 구멍안에 접착제를 꽉 채워넣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를 페칭을 살짝해주셔도 좋습니다. 행여 카텐걸이를 걸어 보려다가 구멍이 커진 경우에는 페칭을 살짝 해주셔도 됩니다. 몇시간 후 접착제가 굳었을때 파워드릴로 구멍을 깊게 뚤은후에 긴 나사로 다시 넣어주시면 됩니다. 물론 좀 절차가 많은 것이 흠이지만 다시 구멍을 뚤어서 같은 문제를 반복하게 되는것보다는 나을듯 싶습니다
Kitchen 리모델 박사 103
이것 저것 잘 구조를 정한것 같은데 불편할지 않할지 오늘 정할 수가 없지요. 그러다 보니 남들은 어떻게 했는지도 궁금하고 넓게 하려니 공간이 없고 좁게 하려니 답답해 보이지요. 몇가지 규칙을 따른다면 좋을듯 싶습니다
부엌에서 모든 자주 사용하는 가전재품들의 거리는 앞서 말한 바 데로 하셨다면 부엌을 지나가거나 나가는 곳 즉 부엌 마지막 케비넷과 벽 사이의 거리는 적어도 36인치보다 작게 하지 않으시면 좋습니다. 물론 그것보다 넓으면 또 이상하게 보일것 같습니다. 화이팅 !
Kitchen 리모델 박사 102
부엌 리모델링 하실때 부엌 중앙에 아일랜드를 선호 하시는데요. 그 경우라면 물론 집주인 마음기도 하지만 나중에 리모델링후 후회하시는 분들 있어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벽 케비넷과 아일랜드 케비넷의 거리는 주로 42인치를 지켜주시면 아주 적당합니다. 그러나 부엌에 항상 2명 이상이 동선을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면 48인치 정도 거리를 두시면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부엌에 움직이는 사람이 많으면 좀 더 거리가 떨어져야하고 한명이면 조금 좁아도 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부딪힐것을 생각해서 너무 많이 거리를 둔다면 조금 불편해 보이기도 한답니다
Kitchen 리모델 박사 101
박부엌 리모델링 많이 하시지요. 하지만 작은 약속 같은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벋어나면 뭔가 허전한것 같고 모자르는 것 같은 느낌이 나게 되지요. 아마도 집을 많이 보시는 분들은 그런 것들을 느끼셨을텐데요. 그중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부엌의 설거지 하는 싱크의 중앙에서 바로 아랫부분과 냉장고의 가운데 부분의 중앙 모서리 부분 그리고 스토브의 중앙에서 가운데 아래 부분… 아 아래 부분이라 하니 이해가 않가시는 분이 있으신데요. 싱크대에서 사람이 서있는 부분과 냉장고 앞에서 사람이 서있는 부분 그리고 스토브 가운데 서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서있을 경우 코에서 내려간 곳에 점을 찍고 각 각 그점을 연결 한경우 그것을 삼각형으로 그려봅니다. 만약 그 삼각형의 어느 선이 4피트보다 작거나 9 피트보다 멀다면 잘 못된 디자인 입니다. 즉 냉장고와 스토브, 싱크는 서로 너무 멀지 않고 너무 가깝지 않은 곳에 위치해야하는 것인데 그 약속이 어긋난다면 아마도 이상한 느낌이 나게 되지요. 곡 명심하세요.
집안에 피아노 같은 무거운것 두실때 조심하실점
깜짝 놀라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피아노가 집안에 있으실 경우 일것입니다. 또한 집안에 무거운 예를 들어 두꺼운 철로 된 금고가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큰일 난 경우는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집에 관한 무게를 지탱하는 이야기를 해드려고 합니다. 집은 기본적으로 지붕과 1층, 2층 으로 구조 되어있습니다. 2층은 지붕과 연결되어있고 지붕은 그 위에 눈이 왔을 경우 그 중량과 바람이 부는 경우 버틸수 있는 힘을 버틸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층 주로 침대와 책상, 옷이 있는 곳인데 그러다 보니 사람을 포함한 중량을 계산하여 그것을 버틸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몇곳의 기둥은 그 위의 하중또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 아래에 1층은 부엌과 나무 마루, 냉장고, 피아노, 쇼파, 티비, 등 무거운 중량을 버틸수 있는 구조설계가 되어있으며 기둥들은 그 위에 중량도 같이 책임지고 있을것입니다. 그에 비해 지하실은 그 아래의 중량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아래는 땅과 연결되어있으므로 그 중량의 책임은 없으나 그위에 모든 하중을 견딜 기둥은 있겠습니다. 앞서 길게 말한 이유는 집을 지을때 그럴만한 경우를 계산하여 집을 짓기 때문에 가령 있어야 할 물건들이 그 자리에 없다면 문제가 발생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방에 피아노가 너무 많다면 그 중량을 버티기 힘들것이고. 커라란 돌덩이가 방에 많다면 문제가 발생할수 있겠습니다. 집에 발코니나 덱 같은곳도 그 하중에 정도가 있으므로 너무 믿고 무거운것을 두면 곤란할수 있습니다.
또한 집안에 벽을 없애는 작업을 하는 경우 전문가의 정확인 구조적 의견이 없이 기둥을 처리하게 되면 후에 큰일이 날수 있습니다. 항상 하중에 신경쓰셔서 전문가의 조언이 없이는 함부로 무거운것들을 두거나 기둥을 없애는 것은 안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