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의 카운터 탑위에 있는 모든 아웃렛은 모두 GFCI 로 바꿔야 하거나 처음부터 인스톨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IRC E 3902.6 코드입니다. 다른 견해로는 아웃렛이 한전기선으로 나오기때문에 한곳만 GFCI 를 설치해야한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코드를 따르는것이 맞겠습니다. 가격에 큰 차이는 있지만 전기 과부하의 문제를 방지한다고 생각하시고 모두 설치하시는 것이 맞겠습니다

 

태워먹은 후라이팬, 까매진 냄비 버리지 마세요. 쓰일일이 또 있습니다

— 행여 집에서 자동차 오일 체인지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냄비는 오일 받침대로 쓰시면 좋습니다

— 물을 담아서 밖에 두면 좋은 새들의 욕조가 된답니다. 이제 집앞에서 깨끗하게 단장한 새들을 보시겠습니다.

— 뒷뜰에 거름 주실때 쓰세요, 크게 퍼서 쓰실때 좋겠습니다

— 비가 오는날 머리에 쓰고 외출하지 마세요, 번개 맞습니다

 

먹는것으로 장난은 금지 이지만 필요한곳에 쓰이는것은 괜찮습니다

— 국을 끓일때 너무 소금을 많이 넣었다고 생각이 드시면 감자 채를 썰어서 넣으신후 10분정도 담근 후 빼면 국의 소금성분을 빨아 냅니다. 감자는 버리지 마시고 셀러드 만들때 쓰세요

— 음식물로 손에 색깔물이 들었다면 감자를 문질러서 닦아내시면 됩니다

— 백열등을 교채하다가 깨진채로 전등이 남았다면 돌려서 빼내는것이 힘들어 졌습니다. 감자로 그곳을 감싼후 깨진 전등을 돌려서 빼내면 됩니다. 감자는 꼭 버리셔야 합니다

— 찬장을 열어보니 아끼던 포크와 나이프, 스푼이 모두 까맣게 자국이 생겼습니다. 내일 손님 접대가 있어서 닦을 시간은 없네요. 감자를 넣어서 끓은물에 감자를 빼네고 실버웨어를 넣은후 한시간 정도가 지나면 까만 자국이 모두 없어 집니다

—  마사지를 할때 뜨겁거나 차가운것이 필요하나요? 감자를 뜨거운물에 넣어서 삶은후 랩으로 감싸고 페이퍼타월로 감싼후 마사지 하시면 꽤나 오랜시간 뜨거운 마사지를 하실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것을 냉장고에 넣은후 차갑게 만든후 마사지 하시면 오랫동안 차가움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 감자 한면을 자른다음 별모양이나 하트 모양으로 도장처럼 도려내서 도장놀이 를 할수 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났는데 눈밑에 다크서클이 생겼나요? 감자 반을 잘라서 눈밑에 마사지를 해주세요. 깨끗해집니다

— 겨울철 스키타실때 가글에 습기가 많이 올라오지요? 급한데로 감자로 가글을 문질러 주세요. 깨끗해 집니다

— 꽃꼿이 하실때 아하, 꽃꼿을 곳이 없나요? 감자에 구멍을 내서 꽃을 꼿으세요. ㅋㅋ 꽃과 감자가 만나는 순간이네요

— 반짝반짝 이뻣던 구두 , 광택도 없어지고 오래되어 보이네요. 생감자를 썰어서 비벼 보세요 그리고 닦아 내보세요. 조금 더 신어 볼수 있습니다. 감자가 고생이 많습니다

 

보통 집에서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있으신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이것으로 이것까지 해야 할까하는 데.. 조심 스럽습니다

— 아끼는 자동차가 크게 움푹 옆이 들어갔습니다. 오래된 자동차라서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지만 마음은 아프네요. 들어간 부분을 변기뚤이에 물을 적신후 움푹 들어간 부분에 변기뚤이를 붙여 넣고 뽑아 내는 작업을 해보세요.  아 이건 좀 될까 싶지만 크게 들어간 부분은 빠집니다.

— 집 천장이나 높은곳에 드릴로 구멍을 뚫는 경우 , 떨어지는 조각들이 많습니다. 다른분이 그 부분 아래에 변기뚤이로 받혀두면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없겠지요? 아휴.. 이것도 이렇게 해봐야하나 싶네요

— 집 뒷뜰에서 친구들과 놀때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지요. 모기 퇴치 초를 구입했지만 마땅히 둘곳이 없지요. 변기뚤이를 꺼꾸로 땅에 꼿은후 그 위에 초를 세우면 됩니다.. ㅎㅎ 좀 웃기는 방법이긴 하지만 해볼만 합니다

 

가정에서 항상 준비되어 있는 비닐랩, 이럴때도 사용해보세요

— 먹고 남은 아이스크림 통, 시간이 지나면 서리가 끼지요. 남은 아이스크림위에 잔 얼음이 끼기도 하고 또 맛도 없어지는데요. 남은 아이스크림을 비닐랩으로 잘 포장해서 넣으면 서리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 냉장고안에 선반을 비닐랩으로 잘 싸두시면 시간이 지나서 청소할때 벋겨 내기만 하면 아주 편하게 청소가 된답니다

— 집안에 컴퓨터 키보드, 오랜시간 집을 비우시거나 창고에 넣어둘일이 있으시다면 비닐랩으로 잘 포장해두면 이물질이 끼거나 먼지가 묻는것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 아이들 연날리기 할때 꼭 챙겨가세요, 혹시 연이 나무에 찢어진다면 급하게 비닐랩으로 고칠수 있습니다

— 주부님들 설거지 하시느라 손이 많이 텃습니다. 손크림을 잘 바르신후 비닐랩으로 그 부위를 주무시기전에 감싸주고 주무시면 낫습니다. 또 설거지 하셔도 됩니다

— 남은 페인트 , 뚜껑 닫기전에 랩으로 한번 감싸서 닫으세요. 페인트가 마르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 플라스틱 병으로 무언가에 다시 쓰이는 많은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또 다른 방법을 알아 볼까요?

— 따뜻한 물을 담아서 잘 잠근후 발밑에 두면 멋진 따뜻한 발 마사지가 됩니다

— 오래된 변기통안에 플라스틱병에 물을 채워서 넣어두면 물값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오래된 변기통은 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물통을 넣어두면 그만큼의 물양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 설탕을 넣어두는 용기로 좋습니다. 입구가 작아서 조금씩 쓰시기 좋습니다. 또한 굳어 있을때 눌러서 가볍게 만들기도 좋겠습니다

— 아이스 박스를 쓰실일이 있다면 미리 냉장고에 플라스틱병에 물을 담아두고 얼려두면 아이스를 구입하지 않으셔도 병만 아이스 박스에 넣으면 좋은 얼음통이 된답니다.

— 벌래잡이 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큰 플라스틱 용기안에 설탕물에 사과식초와 바나나 껍질을 넣어서 용기안에 넣은후 엄지손가락만한 구멍을 뚤어서 뒷뜰 나무에 붙여두면 그 안으로 벌래들이 모두 들어가서 못나온답니다.

— 남은 페인트를 모아두면 큰 용기에 있을때 보다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습니다. 옮겨 놓으실때는 꼭 용기에 페인트 번호도 적어 두십시요

 

 

오래된 그리고 구멍이 난 베개 껍데기는 많은 곳이 다시 쓰일수 있습니다. 버리지 마세요

— 집에 실링팬을 닦을때 쓰세요. 펜마다 베개 껍데기를 씌워가며 먼지를 닦아 내면 먼지가 아래로 떨어지거나 먼지나 날아 다는것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 집안 구석에 오래된 거미줄이 보인다면 빗자루 같은것으로 걷어내다 벽에 흠집이 나거나 먼지자국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빗자루에 베개 껍데기를 씌운다면 닦아내면 아주 가볍게 닦아 집니다

— 새탁 하실때 스웨터나 스타킹같은 민감한 옷감은 베개 껍데기 안에 넣어서 새탁하시게 되면 옷감이 다치지 않고 새탁을 하실수 있습니다

 

— 아끼는 핸드백이나 스크레치가 많이나는 악세사리는 배개 껍데기 안에 보관하시면 오래 간직하실수 있습니다

— 아이들 인형 새탁하실때 넣어서 새탁하시면 인형이 아프지 않습니다

— 여행가실때 가지고 가시면 여행용 멋진 새탁물 가방이 된답니다

— 집에 강아지 이불이 될것 같기도 합니다

케익만들기, 빵 등 구워내는 것을 만드는 오븐은 아마도 부엌에서 가장 높은 열을 발생하는 기계입니다. 그래서 이것에도 작은 약속이 하나 있습니다. 오븐과 오븐에서 요리한 음식을 올려둘수 있는 카운터탑의 거리는 적어도 48 인치 안에 위치해야 합니다. 또한 올려놓는 부분은 적어도 15X16 의 넓이가 있어야 합니다. 즉 요리된 음식을 꺼낸후 올려 놓는 공간의 거리와 자리를 확보해 두려는 약속입니다. 또한 오븐은 꼭 앞뒤로 흔들리거나 움직이면 안되기 때문에 꼭 고정장치를 해두셔야 하는것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음식을 다루는 부엌, 리모델시에 불을 다루는 레인지의 위치도 중요하지만 래인지 위에 있는 후드의 위치도 중요하답니다.  집을 사고 팔때 하게 되는 인스팩션의 한 조항에도 속하는 후드의 위치는 크기는 레인지의 가로 보다 크거나 같아야 하며  레인지와 의 위아래 거리는 상당히 중요하게 됩니다. 그 조건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일반 후드인 경우 래인지와의 위아래 거리는 적어도 24 인치는 되어야 합니다. 너무 가까워도 안되고 멀면 그만큼 공기 흡입량이 없겠습니다. 주로 마이크로 웨이브와 공용으로 쓰는 후드를 장착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때에는 마이크로웨이브의 설명서에 있는 추천 거리를 지켜야 합니다. 만약 레인지의 공기 흡입 경로가 아래쪽을 향하며 있는 경우는 레인지 위쪽에 후드가 없는 경우 이므로 만약 레인지 위에 케비넷이 있다면 적어도 30 인치 이상의 거리를 유지 해야 합니다. 이 모두 화재 예방에 대한 약속이기에 잘 지키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아직 쓸만한 침대 메트리스 인데 냄새가 좀 납니다. 앞뒤를 뒤집어 봐도 같습니다.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때가 묻은것은 아닌데… 어떻 할까요? 아주 새것 처럼 냄새가 좋아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와 마른 라벤더 꽃을 반반 마른채로 섞은 후 침대 곳곳에 뿌려 줍니다. 몇시간 흐른뒤에 청소기로 빨아 댕긴후 침대를 뒤집어서 다시 뿌려 줍니다. 같은 방법으로 다시 청소를 해줍니다. 이제는 새것 같은 메트리스 냄새가 날것이고 라벤더 향이 잠을 더 잘오게 해준답니다. 하하 그러고 보니 새 메트리스 이렇게 해보면 좋은 냄새가 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