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마지막으로 자리를 뜨는 사람

모임에서 맨 마지막으로 자리를 뜨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것은 남아 있는 누군가가 나를 험담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 다른 누군가가 비난받는 것도 막아주고 싶어서 입니다.

  •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중에서

< 사진:스웨덴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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