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2번 아내가 ‘악마’로 변한다.

아내의 행동이 이상하다. 평소에 잘 먹지도 않던 초콜렛을 마구 집어먹더니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짜증을 낸다. 원래 옷 벗은것 옷걸이에 잘 안거는 남편 이건만 ‘그날’따라 눈을 흘기며 잔소리를 해댄다. 피곤하다며 아침은 커녕 저녁도 겨우 겨우 먹는둥 마는둥.

“왜 그러지? 무슨 심경에 변화라도 생긴건가…?”

잊어먹을때쯤 되면 찾아오는 아내의 짜증. 세어보니 일년에 꼭 10번 이상은 아내가 ‘악마(?)’로 돌변을 한다. 왜일까?

이 세상의 모든 여성들은 생리를 한다. 그런데 생리보다 더 무시무시한 것이 생리전 증후군이다. 생리전 증후군 증상 유형 4가지 있는데, 그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근심 걱정형: 긴장, 불안, 초조, 흥분, 불면증을 호소하는 유형으로 가장 흔한 형태

2. 단 음식 탐닉형: 단 음식을 탐닉하고 식욕이 증진되는 유형, 전체 60% 정도

3. 붓는 형: 체중의 일시적 증가, 유방 팽만, 유방의 통증, 부종, 가슴 떨림을 호소. 이 유형은 염류를 과다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졌거나 수분 대사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고약 40% 정도 차지.

4. 우울 형: 울화병, 건망증 등 정신이 혼란스러운 유형으로 호르몬의 부조화 때문에 발생하는데 전체 5% 정도.

아내가 ‘악마’로 변하는 그 순간…보는 사람도 괴롭지만, 아내도 괴롭다. 아내가 생리전 증후군으로 괴로워한다면 반신욕을 권해보자.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구고 있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자궁근육을 이완시켜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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