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미국 중산층 가족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주인공 케빈 역을 맡은 멕컬리컬킨을 크리마스의 아이콘으로 탄생시켰어요. 이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된 저택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부근의 위테카에 위치하고 있는데, 1920년에 건축되어 100년 가까운 오랜 전통을 지닌 3층집이에요.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온가족이 서둘러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비행기에서 말썽꾸러기 막내 케빈을 다락방에 혼자 남겨 두고 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케빈의 부모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휴가철이라 비행기 표를 구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의 걱정과는 달리 집에 홀로 남겨진 케빈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며, 기발한 방법을 동원해 자기집에 들어오는 도둑들을 용감하게 물리치게 됩니다.
3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여전히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물해 주는 영화Home Alone , 아이들과 함께 케빈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