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지다 보니 집안에 가구도 구입하러 가고 나무도 사러 간다. 마음에 드는 물건들이 생각보다 크다 보니 배달을 시켜보려 하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배달 시간도 꽤나 오래 걸린다. 고민 끝에 일단 차까지 끌고 와서 이리저리 차안과 트렁크를 넣었다 뺏다 해본다. 결국은 트렁크에 억지로 넣어 보았는데 트렁크 문이 위아래로 덜렁 거려 끈으로 묶어 본다.
자아 여기서 끈으로 묶기전에 트렁크와 물건 사이에 수건이나 헌옷으로 감싸준다.
운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 가다보면 생각보다 차도 많이 흔들리고 트렁크 뚜껑도 물건에 자꾸 닿게 되면 페인트도 벋겨지게 되고 심하면 조금 찌그러 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꼭 염두 하고 물건을 실어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