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는 대부분 표면이 빨간색이라 눈에 잘 띈다. 눈에 잘 띄다 보니 막상 집을 보러 다니다 보면 소화기가 집에 없는 것을 쉽사리 발견하게 된다. 설사 있어도 유효기간이 지나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모든 소화기는 압력으로 소화 물질이 들어가 있고 그 힘으로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 압력이 낮아져서 작동을 하지 않게 된다. 이런 경우 가까운 소방서에 가면 소화기를 교체해주거나 안에 물질을 다시 채워주기도 한다. 또 한가지 소화기를 사용해야는 경우 화염에 뿌리게 되는데 그 시간은 대략 10초 정도이다. 큰 압력으로 뿜어져 나오기때문에 정확한 화재부분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조준을 해야한다. 그리고 소화기 마다 그 사정거리가 적혀있으므로 사용 방법에 대해 미리 숙지해 두는 것도 좋다. youtube 를 이용하면 사용법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는 동영상을 찾을수 있으니 꼭 참고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