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가야하는데 갈곳도 없고 … 3가지 전략

지난해 부터 집값이 올라서 올해는 꼭 팔아야 겠다 마음을 먹었지만 우리 집 값만 오른것이 아닌것 같다. 요즘 집이 잘팔려서 내놓으면 바로 계약이 들어 온다는데 갈 곳이 없다. 걱정만 하고 있자니 시간만 자꾸 가고 주말이 벌써 여러번 지나갔다.  부동산도 바쁜지 며칠 전화 오더니 이젠 포기한 모양이다. 팔긴 팔아야하는데 어쩌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전략 1, 최대한 집을 잘꾸며서 바이어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야한다. 동시에 매각후 매각한 집에 오래 살 수 있도록 조건을 제시한다.

물론 쉽지 않은 조건이고 물론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선택할 문제이지만 마음에 드는 집이 있 다면 바이어 입장에서는 그 조건이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통상적으로 45일에서 60일 정도 타당한 임대료를 지불하고 살게 해주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대략 그 기간동안 이사 갈 집을 찾아 다닐만한 여유가 조금 생겼다고 본다. 이 경우 바이어의 마음을 확실하게 잡아 둘 전략이 먼저 이기에 단단한 준비가 필요하다

전략 2,  시장에 집을 적당한 시기에 잘 준비하여 내놓은 후 마음 편하게 바이어에게 오퍼를 받는다. 물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대의 값을 받은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적당한 곳에 단기 아파트를 임대하고 짐은 가까운 창고에 맡겨둔다

읽다 보니 아휴 한숨만 나오는 작전이고 누가 그걸 몰랐나 싶지만 많은 분들이 이 경우를 많이 선택한다.  좋은 시기에 매각하고 이사 할 새집은 겨울정도에 시장이 좀 잠들었을때 좋은 가격에 매입하는 것도 경제적 전략이다.  단기 임대주택으로 이사할때는 최소한 가장 필요한 물건만 옮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직장이나 교통좋은 곳에 임대하면 나름 좋은 추억도 남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식품점 근처나 교통요지에 살게되면 편리함을 잠시 누리기도 한다.

전략 3, 이사 갈 집을 잘 찾아 놓고 상대방에게 본인의 집을 팔고 살것이라고 밝힌후 이사갈 집에 최고의 조건을 제시 해야한다. 

좋은 조건에는 여러가지가 있겠다. 나열을 하자면,  좋은가격, 높은 계약금, 조건부 계약시 조건 해지, 짧은 융자기간, 주택감정 조건 해지 그리고 짧은 매매 완료 날짜 등인다. 어느 하나 양보하기 어려운 조건일것이다 하지만 전략인 만큼 우리쪽도 조금 양보를 해야할 것이다. 주고 받아야 하는 주택 매매시 조금 복잡하고 또 우리쪽에서 요구 사항이 많아 진다면 어느 정도의 양보는 이해를 해야한다.

아무조록 워싱턴 한인들의 재산 지킴이중의 하나인 우리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요즘 같은때에 정말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올해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한해 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승경호 부동산

The Schneider Team

703-928-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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