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집에는 물이 가장 무서운 독이다 1

집 주변에 물이 고인곳이 있는가? 비가 오고 며칠동안도 물이 고여있는가? 물이 고여있다는 말은 집주변에 물이 잘 빠져 나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즉 혹시나 비가 많이오거나 눈이 많이 오면 범람의 문제가 생길수 있다. 주변에 샘물이나 시냇물도 잘 보아야한다. 물은 모든 병의 근원지이기도 하기때문에 그 중요성을 한번 찾아본다

집에는 아무리 평지라 하더라도 조금의 경사는 있다. 없어도 문제이다. 작은 경사에도 물은 흘러 내려간다. 그러면 다행이지만 지형상 습기가 많은 땅이 있다. 구입전에 피하는것이 좋다. 지하실이 있는 집이라면 전문가를 고용해서 물길을 만들어 놔야한다.

지붕에서 물이 내려가는길이 다운스파웃( Downspout)이라고도 하는데,  항상 살펴봐야하는곳이기도 하는 이유는 가장많은 문제점이 있다. 대부분 잔디를 깎는 과정에서 톱니나 돌이 튀어서 다운스파웃에 구멍이 생겨서 그부분으로 물이 세어 나오는경우도 많다.  그리고 다운스파웃의 길이는 보통 사람의 키 만큼 길게 빼두는것이 좋다. 보기 싫다면 아래쪽 땅을 파서 심어 두어도 좋다.  물론 스플레쉬 블락(splash block) 으로 막아두는 방법도 있지만 항상 둘러보는것이 좋다. 아이들이 장난하면서 빼두는 경우도 있다.

물길을 잡기위해 집주인은 많은 노력을 하게 되는데 만약 지형이 바뀌는 정도라면은 구청(County)의 허가가 필요 하다. 허가를 받지 않은 지형변화는 구청의 편지를 받을수 있다.

셉틱탱크( Septic tank) 가 있는집이면 주변을 걸어 봐서 혹시 안좋은 냄새가 나는지 살펴 본다. 특히 낮은 쪽 땅에서 냄새가 난다면 셉틱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 봐야한다.

지붕은 항상 물과 햇살을 모두 받는 중요한 곳이다. 빗물과 눈이 녹아내리는 물을 받아서 한곳으로 몰아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을 거더( gutter) 라고 하는데 그곳은 일년에 한번정도는 청소를 해주어야한다. 주로 낙엽으로 막히고 먼지흙으로 막히기도 하는데 물이 안내려가거나 흙이 많이 쌓여 무거워져서 떨어지기도 하다. 그리되면 많은 경비가 지불되기도 하는데 그전에 잘 청소해 두는것이 좋다.

썸펌프( sump pump)가 잘 작동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그 물이 잘 나가는지는 본적이 없을수 있다. 섬펌프의 나가는 집밖의 파이프를 보고 그곳에서 나오는 물이 집 밖으로 잘 흘러 나가는지도 살펴봐야한다.

다음에는 좀더 물에 관한 두번째 이야기를 써보려한다

승경호 부동산

The Schneider Team

703-928-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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