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이다. 책 소개만 읽고도 이렇게 뜨거운 눈물이 나오기는….
내편이 없어 늘 외로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가가 건네는 마음속의 말들을 귀기울여 들어보자.
‘작가에게 가장 특별한 ‘내 편’은 아들 저스틴이다. 의학적으로 발달이 느리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스페셜 키드, 말 그대로 특별한 아이다. 작가에게뿐 아니라, 저스틴을 읽는 우리 모두에게’ <책소개>
그래서 나는, 많이 가진 엄마보다 등이 넓은 엄마가 되어 주고 싶다. 언젠가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더라도, 엄마 얼굴을 떠올리면 그리움에 콧등이 시큰해질지언정, 처졌던 어깨가 올라가고, 떨리던 가슴이 고요해지고, 두 다리에 바짝 힘이 들어가도록 해 주는, 그런 등 말이다. <책 내용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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