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의 꿈은 오늘의 저축부터 시작된다

내집장만이 힘들었던 올해

올 한해 정말 열심히 내집마련의 꿈을 이뤄보기 위해 이곳 저곳으로 뛰어 다니고, 에이전트도 역시 사방팔방 안간힘을 다해 집을 찾아보았지만, 조금 마음에 든다 싶은 집에는 꿀에 모여든 벌때처럼 오퍼 경쟁이 치열하다. 가격 흥정은 커녕 웃돈을 올려써야 하고, 집이 문제가 없나 알아보기 위한 인스펙션 조차 말꺼내기가 어렵다. 이렇게 가격 올려쓴 오퍼에 집 감정이나 제대로 나올까 싶어 감정 조건을 계약서에 넣으려고 했더니 다른 오퍼는 감정 조건까지 안넣고 들어왔다고 한다. 이런 저런 방법으로 계약을 성사시켜보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던 올해였다.

실망스러운 오픈하우스

오랫동안 마켓에 나와 있어 안팔린 집들은 사진만 봐도 보기가 싫고, 이제 금방 나온집은 주말 오픈하우스에서 줄을 서서 집을 보러온 행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를 뚫고 집구경하러 오픈 하우스 갔다가 줄지은 행렬에 쓸쓸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던 손님들의 한숨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한두번 오퍼에 떨어지다 보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기 마련. 바이어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넣은 오퍼는 셀러들에게 만족시키기에는 모자랐던 것 같다.

셀러’s 마켓이 도대체 뭐길래?

요즘 다들 셀러’s 마켓이라고들 한다. 과연 셀러’s 마켓은 무엇을 의미하는 말일까? “셀러’s 마켓이란, 공급상품에 비해 필요한 수요가 너무 많은 현상으로 셀러가 가격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일컷는다.” 즉 ,셀러의 힘이 바이어의 힘보다 큰 경우이다. 그러다 보니 계약서에는 바이어의 요구사항이 거의 모두 무시당하고 힘 많은 셀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려고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이러한 바이어의 상황을 중간에 전달하는 부동산 에이전트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에이전트를 믿고 함께 해주는 바이어분께 바이어의 불리한 상황을 전달해야 하고, 인스펙션도 제대로 못하고 집을 사는 이러한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결국은 저축이 관건이다.

얼마전, 미국에 있는 한국 은행에서 일하시는 분과 통화한적이 있다. 많은 분들이 저축에 큰 관심이 가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언젠가 내집장만을 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한푼 한푼 모아야 겠다고 은행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은행마다 이자율이 나쁘지 않은 저축성 적금도 있고 연말이니 내년을 위한 준비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도 늘었다고 한다.

셀러마켓이던 바이어 마켓이던 집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기본은 저축이다. 모아둔 저축의 금액에 따라 집가격도 달라진다. 수입은 작년에 비해 크게 달라진것이 없지만 저축에 따라서는 집 가격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집의 크기, 지역, 학군까지 바뀔수가 있다. 바이어 분들을 만나게 되면 대부분의 경우 본인의 계획보다 조금 더 큰집을 구입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한번 올라간 내 눈의 안목은 쉽게 내려가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융자는 얻어서 집을 구입하게 되지만, 결국 바이어의 저축 정도에 따라 융자금액과 이자율까지도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다.

집을 올해 못사셨다고, 절대 실망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저축을 시작하면, 내집 장만은 이미 시작하신 것과 다름이 없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

 

발행인 승경호 부동산

The Schneider Team

703-928-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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